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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란타우섬 갈만 한 곳 계획 세우기

 

홍항에서 내리면 란터우 섬인데, 여기서 버스를 타고 홍콩 구룡반도 쪽으로 넘어가면 멀리 바다를 둘러싼 마을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멀리 케이블카도 보이고 배도 떠있고 항구 마을 같은 것들도 보이고

도시가 아닌 마을의 느낌

 

버스타고 지나오면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란터우섬을 많이 가더라고요

지도에서 보이듯 티안 탄 부처상이 유명하고

우측 위쪽 홍콩디즈니랜드 때문에 많이 가죠.

 

옹핑빌리지
-케이블카와 버스로 올라갈 수 있다.
통청역에서 내린후 1-2분 정도 걸으면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케이블카는 30분 정도 타는데 바닥이 막혀있는 일반 캐빈과 투명한 크리스탈 두종류가 있다
마감 시간은 6시(가고자 한다면 한시간 반 정도 전에는 가자)


포린사원
란타우섬의 랜드마크인 청동 부다상이 있다
260여개의 계단이 있다.
홍콩의 8월은 미친듯이 덥다. 올라갈 이유가 없다

주변에 타이오 마을이 있지만 가지 않겠다.

란타우섬을 가는 이유는 하나다
디즈니랜드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않다
점심 먹고 들어가서 반나절정도 있기 좋다고 한다

디즈니랜드는 MTR 타고 가면 된다
미리 입장예약을 하고 가자
입장 전 짐 보관소가 있다. 가커비용이 한화로 2만원수준 비싸다

난 아들 엄마다. 우리 아들은 디즈니 캐릭터 따위는 1도 관심없다
사실 나도 공주과가 아니라서 디즈니랜드 속 공주들은 1도 관심없다
근데 미키마우스는 좋아한다

공연이 가성비 좋다고 하는데
울 아들은 뮤지컬과 같은 공연류 싫어한다
울 남편도 공연장에 가만히 앉아 있는거 싫어한다
마블 캐릭터가 있다고 하는데
가족모두 마블 따위는 관심이 없다
저녁에 불꽃 놀이 보러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디즈니랜드는 뭔가 저녁시간에 방문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