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2024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뉴질랜드 여행을 하려합니다.
12월~1월에 여행하기 좋은 곳을 검색해 보니
오세아니아를 추천하시는 블로거 분이 계시더군요.
공감했습니다.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나뉘어 있는데, 북섬은 살짝 더 도시, 남섬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인의 말로는 뉴질랜드로 아이 어학연수 보내면, 한국 들어오기 싫어한다고 하는데, 학교 교육이 빡세지 않고, 9시 이후에는 모두 잠들며, 주말이면 캠핑하며 자연 속에서 노는게 너무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도시로 가렵니다. ㅋㅋㅋㅋ
원래 도시파..라서
걍 뉴질랜드 도시만 있다가 올 겁니다.
한국과의 시차는 뉴질랜드는 한국보다 3시간 빠른데, 썸머타임때는 4시간 차이라고 합니다.
비행기로는 11시간이라는 썰과 12시간이라는 썰이 있네요.
도시로 갈꺼니까
오클랜드(경제중심지), 로토투아(마오리족문화 중심지, 최대 관광지, 온천, 케이블카 있음) 타우포(넘나넓은 호수 있음)
아...그런데 퀸스타운이 남섬에 있군요.
밀포드사운드(가장 유명한관광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크라이스트처치(남섬 최대 도시, 뉴질랜드 제3도시)
누가 남섬을 자연이라 했던가
매력적인 도시가 많은데...
오클랜드냐 퀸스타운이냐...가 고민이네요.
일단 퀸스타운은 직항이 없나 보네요.
그렇다면 아쉽지만 오클랜드로 가겠습니다.
퀸스타운으로 로컬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겠으나,
가족여행은 무리하지 않는게 정답
여행일정은 10일로 잡았는데
뱅기로 오고가는 일정 제외하면 8일 정도 남는거고
한 도시에 3일정도는 있어야 하는게 국롤이라..
호텔 2박3일, 2박3일, 3박4일 일정 잡으면
걍 오클랜드 근처 도시 3곳에 가면 되겠다는 계산이 떨어지는 군요.
아..퀸스타운...아쉽지만 ㅠㅠ
오클랜드를 뒤적뒤적해보겠습니다.
다음편은 오클랜드 정보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