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니 네이버 정보만으로도 충분하다
일단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10월, 그리고 12월에서 2월까지다
1월에 여행가려하는데,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데 반해 성수기의 가격이 아니라서 좋았다
말레이시아 외에 포르투칼, 삿포로, 오키나와를 놓고 고민했는데 남편이 유럽은 가기 부담스럽다고 해서 패스, 삿포로는 1~2월에 비행기표가 넘 비싸서 패스, 오키나와도 11월과 1월의 가격차가 넘 벌어져서 포기했다.
시차는 1시간 느리다
비행기는 오래탄다 6시간 30분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중심 나라지만 이슬람외에도 힌두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가 있다. 종교가 없는 1인으로서, 종교가 강한(?) 나라에 가면 먹는 음식이나 술 구입에 제약이 생기는 점이 살짝 신경쓰인다
다들 검소한 생활을 하는데 혼자서 고기 뜯고 술퍼마시고, 뭔가 죄책감 느낀다
이슬람교인은 돼지고기와 술을 안먹고 힌두교인은 소를 안먹는다. 난 풀을 안먹는다.
도시에 모스크가 있다면 구경정도는 할듯하다
참고
★ 관광객의 모스크 방문 ★
무슬림이 아니어도 예배당을 제외한 모스크를 둘러볼 수 있다. 단, 반바지나 민소매 등 노출이 있는 의상은 금하고 여성은 머리에 스카프를 둘러야 한다. 대부분 입구에서 방문용 가운을 빌려준다.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하며 절대 금연이고 음식물 반입은 안 된다. 정숙은 기본이고 신성한 곳이니 존중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자.
타이푸삼(Thaipusam)(힌두교 최대 축제)이 매년 1월말~2월초에 열린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축제 전에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듯 하다
★타이푸삼(Thaipusam)(힌두교 최대 축제)★
매년 1월 말~2월 초에 열리는 힌두교 최대 축제로 말레이시아 전 지역에서 열린다. 무르간 신이 있는 사원을 향해 참회와 속죄의 의미로 길고 긴 고행의 행진을 펼친다. 쿠알라룸푸르는 차이나타운에서 바투 동굴까지, 페낭은 조지타운에서 보타니컬 가든까지 대규모 행렬이 이어진다.
남편은 불교신자라서, 말레이시아의 불교사원은 한번쯤 들릴법하다
다음은
말레이시아의 인기 도시를 알아보자
1위는 코타키나발루이다. 다들 잘 알고 있는 휴양지이다
이번여행은 도시를 다니려고 한다
말레이시아 연방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쿠알라룸푸르를 먼저가고
200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말라카도 가보려한다
페낭섬도 궁금한데
일정이 될지 모르겠다
싱가포르와 인접해 있는 조호르바루도 궁금한데 이또한 일정이 괜찮을지 모르겠다
일단 1위 쿠알라룸푸르
2위 말라카
3위 페낭섬
이 3도시를 오가는 교통편을 다음편에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