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출발 이틀 전입니다.
그간 회사일이 너무 바뻐, 여행 일정은 신경도 못쓰다가 싱가포르 입국카드를 오늘 쓰려는데...
앱은 오류네요. 구글스토어에서 ICA 앱 다운 받고 시키는대로 적었는데
마지막에, 여권에 너 현재이름 그대로 쓰니, 다른 이름 쓰니..항목에서 오류
그래서 웹으로 했습니다.
어플과 웹 사용 결과, 웹이 더 사용하기 편합니다.

다음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하기..
얼굴정보 미리 등록해 두고, 입국심사때 기계 있는 쪽으로 후다닥 나갈 수 있는 서비스이죠.
그간 초딩 아들은 이 서비스가 안되는줄 알고 그냥 줄섰는데
7~14세까지도 미성년자 등록 서비스가 되네요.
근데, 또 어린애들 데리고 가면 패밀리 통로로 보내줘서, 사실 전 그간 인천공항에서 불편하게 입국심사를 한적이 없습니다.
요즘 전신 스캐터가 등장했는데, 저 그 기계 넘나 싫어하고, 왜 내 몸 스캔정보까지 제공해야 하는지...좀 과도하다는 생각입니다.
무튼

요거 할려면 또 앱을 깔고 해야 하는데
여권 스캔이 필수 인데, 사진 찍어둔걸로 해보니, 인식을 못합니다. 신기
집에 가서해야 하나봐요. ㅠㅠ
여권이 집에...
집에서 등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