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자주가서
이제 더는 일본을 가고 싶지 않으나
맛집을 좋아하는 아들과 남편이 또 일본을 언급하여
교토를 간다(우울함이 느껴지나요 ㅠㅠ)
늘 숙소는 남편이 까다롭게 고르기에 패스
몇가지 키워드로 맛집을 미리 구경해 보려 한다
우동집은 몇개 보아하니
그냥 다 미쳤다
🍴 교토 우동 맛집 추천 4곳
1. Ikazuchi Udon (イカヅチうどん)
- 📍 철학의 길 근처, 은각사 가기 전 들르기 좋은 위치
- 🍲 냉우동과 온우동 모두 인기! 유자향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
- 🧍♂️ 현지인 비율 높고, 혼밥하기도 좋은 조용한 분위기
- 💬 “우동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반하게 만든 맛집”이라는 후기
https://blog.naver.com/amugonahaela/223916642170
2. 야마모토 멘쿠라 (山元麺蔵)
- 📍 오카자키 지역, 헤이안신궁 근처
- 🥢 쫄깃한 수타면 + 진한 육수의 조화로 유명
- 🕰️ 웨이팅이 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
- 💬 “교토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우동집”으로 꼽히는 명점
https://blog.naver.com/deuxmy/223761080617
3. 교토 기온 오카루 (おかる)
- 📍 기온 거리 중심, 야사카 신사 근처
- 🍛 해산물 육수 기반의 고기 카레 우동이 시그니처
- 🌃 심야까지 영업 → 야식이나 술 마신 후 마무리로 인기
- 💬 “치즈 토핑 추가하면 감칠맛 폭발!”
https://blog.naver.com/swiss9769/223908029731
4. 메이다이 오멘 긴카쿠지 본점 (名代おめん 銀閣寺本店)
- 📍 은각사 바로 옆
- 🥢 츠케멘 스타일 우동 + 교토산 재료로 만든 양념
- 🌿 정갈한 분위기 + 정성스러운 플레이팅
- 💬 “면과 육수, 양념의 삼박자가 완벽한 교토식 우동”
https://blog.naver.com/alouete/223482440128
교토 가정식을 검색했는데 검색 겨롸가 별루다
🍴 교토 전통 음식점 4곳 (대중적 + 정통)
1. 토후야 우카이 (豆腐屋うかい)
- 📍 히가시야마구, 기요미즈데라 인근
- 🥘 교토 대표 음식인 유도후(湯豆腐) 전문점
- 🪴 100년 넘은 전통 가옥에서 정원 감상하며 식사 가능
- 💰 점심 코스 3,500엔~, 저녁 코스 6,000엔~
- ✅ 예약 권장, 분위기 정갈하고 조용
2. 오카쿠 (おかく)
- 📍 사쿄구, 가모가와 근처
- 🍱 교토 가정식인 오반자이(おばんざい) 전문점
- 🥢 계절 채소와 두부 요리 중심, 정성이 담긴 반찬 구성
- 💰 점심 세트 1,800엔~, 저녁 코스 3,500엔~
- ✅ 현지인 비율 높고, 관광객에게도 친절한 분위기
3. 호나미 (穂波)
- 📍 가미교구, 니조성 부근
- 🍜 매일 아침 직접 반죽하는 수타 소바 전문점
- 🌸 봄엔 벚꽃, 가을엔 단풍 보며 정원 좌석에서 식사 가능
- 💰 자루소바 1,200엔~, 튀김 세트 1,800엔~
- ✅ 정통 소바 맛집으로 현지인 추천 다수
4. 혼케 오와리야 (本家尾張屋)
- 📍 나카교구, 교토 시청 근처
- 🕰️ 550년 전통의 교토 소바 노포
- 🏯 천황가에도 납품했던 유서 깊은 식당
- 💰 소바 세트 1,500엔~, 정식 코스 2,500엔~
- ✅ 웨이팅 있지만 회전 빠름, 관광객·현지인 모두 인기
빵집이 또 제대로다
아침마다 빵 먹어야지
🥖 교토 유명 제빵점 추천 4곳
1. Le Petit Mec (르쁘띠멕)
- 📍 나카교구, 가라스마역 근처
- 🥐 프랑스풍 베이커리, 크루아상·크림빵·핫도그 인기
- 🏠 공장 직영점이라 가격도 합리적이고 퀄리티 높음
- 💬 “교토에서 가장 파리다운 빵집”이라는 평도 있어요
- ✅ 교토 내 지점 2곳, 분위기 세련되고 조용
2. Fiveran (파이브란)
- 📍 가라스마오이케역 도보 5분
- 🍞 국산 밀과 버터만 사용, 건강한 재료 중심
- 🧁 데니시, 파티시에르, 식사용 빵 모두 인기
- 🪑 이트인 공간도 있어 커피와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음
- ✅ 다음날 먹어도 맛있다는 후기 다수
https://blog.naver.com/tostem10/223314056653
3. Walder (와루다)
- 📍 가와라마치역 도보 8분
- 🧺 70종 이상의 빵! 큐브형 단팥빵이 특히 인기
- 🏡 복고풍 외관 + 국산 밀 사용 + 합리적 가격
- 💬 “30년 동안 변함없는 맛”이라는 현지인 극찬
- ✅ 테이크아웃 전문, 들고 다니며 먹기 딱 좋아요
https://blog.naver.com/haram4th/222651992126
4. Mash Kyoto (매쉬 교토)
- 📍 시조역 근처, 호텔 닛코 프린세스 교토 인근
- 🍞 유자미소빵, 카레빵 등 일본식 재료 활용한 독특한 빵
- 🏠 원래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공간, 교토 감성 가득
- 💬 “빵이 화과자처럼 예쁘고 섬세하다”는 평
- ✅ 오픈 전부터 줄 서는 인기 베이커리
떡이닷
난 떡 안좋아하지만
아들이가 좋아한다
🥇 1. 데마치 후타바 (出町ふたば)
- 📍 카미교구, 데마치야나기역 도보 3분
- 🫘 대표 메뉴: 마메모찌(콩찹쌀떡)
- 🏮 1899년 창업, 교토를 대표하는 떡집
- 💬 넷플릭스 <미친맛집>에도 소개된 명소
- 🕒 영업시간: 08:30~17:30 / 화요일·제4수요일 휴무
- 💰 가격: 개당 약 250엔 / 현금 결제만 가능
- ✅ 당일 먹는 게 가장 맛있음! 예약 없이 줄 서서 구매 가능
✨ 팁: 마메모찌는 2개 이상 추천! 쑥떡(요모기모찌), 밤떡(쿠리모찌)도 계절 한정으로 인기예요.
https://blog.naver.com/swiss9769/223900262146
🥈 2. 사와야 (粟餅所 澤屋)
- 📍 키타노텐만구 근처, 교토 북서쪽
- 🌾 대표 메뉴: 아와모치(조떡)
- 🏯 1682년 창업, 340년 전통의 노포
- 🍵 떡과 함께 따뜻한 차 제공 / 테이블 좌석 있음
- 💰 3개 500엔 / 5개 650엔 / 당일 유통
- 🕒 영업시간: 09:00~17:00 / 목요일·매월 26일 휴무
- ✅ 현지인 단골도 많은 조용한 명소
✨ 팁: 앙금이 담백하고 떡은 입에서 살살 녹는 식감. 혼자 가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https://miniosaka.com/entry/340%EB%85%84-%EC%A0%84%ED%86%B5-%EA%B5%90%ED%86%A0-%EB%96%A1%EC%A7%91-%EF%BD%9C-%EC%99%80%EB%9D%BC%EB%AA%A8%EC%B9%98%EB%8F%84%EC%BD%94%EB%A1%9C%E3%83%BB%EC%82%AC%EC%99%80%EC%95%BC-%E7%B2%9F%E9%A4%85%E6%89%80%E3%83%BB%E6%BE%A4%E5%B1%8B
일본 두부는 쫀득해서 맛있다
🥇 1. 토스이로 기야마치 본점 (Tosuiro Kiyamachi)
- 📍 교토 산조역 근처, 가모가와 강변
- 🥢 교토 3대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꼽히는 곳
- 🍱 대표 메뉴: 유도후, 유바, 두부구이, 두부 디저트까지 포함된 코스 요리
- 🏡 전통 마치야 건물에서 강을 바라보며 식사 가능
- 💬 “두부가 이렇게 다채롭고 맛있을 수 있다니”라는 평 다수
- 💰 코스 가격: 4,000엔~6,300엔 / 예약 권장
https://blog.naver.com/suminpark_/223008583467
🥈 2. 기요미즈 준세이 오카베야 (Kiyomizu Junsei Okabeya)
- 📍 기요미즈데라 근처, 히가시야마구
- 🍲 대표 메뉴: 유도후 정식 + 교토식 반찬 구성
- 🏯 사찰 근처의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전통 식사 가능
- 💬 “관광 후 조용히 앉아 교토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곳”
- 💰 점심 세트 2,500엔~, 코스 4,000엔~
https://blog.naver.com/ange15321/223945023704
🥉 3. 사와야 (粟餅所 澤屋)
- 📍 키타노텐만구 근처
- 🌾 대표 메뉴: 아와모치(조떡)과 유도후 세트
- 🧘♂️ 340년 전통의 떡집이지만 두부요리도 함께 제공
- 💬 “떡과 두부의 조화가 담백하고 따뜻한 맛”
- 💰 3800엔대
아드리가 젤 좋아하는 회전초밥
교토에서 3일내내 먹을수도 잆다
걍 포기했다
먹어라먹어
질리게 먹어라
교토 회전초밥 맛집 추천 5곳
1. Sushi no Musashi (스시노 무사시) – 교토역 하치조 출구점
- 📍 교토역 내부, 하치조 출구 쪽
- 💰 접시당 150~250엔 / 합리적인 가격
- 🐟 참치, 연어, 붕장어 등 인기 메뉴 다양
- 💬 “가성비 최고 + 회전초밥 입문자에게 추천”
- ✅ 태블릿 주문 가능 / 한국어 메뉴 있음
https://blog.naver.com/kyungbba/223603081243
2. Nigiri Chojiro (초지로) – 교토 아반티점
- 📍 교토역 근처 아반티 쇼핑몰 내
- 💰 접시당 200~500엔 / 중급 가격대
- 🧑🍳 주문 즉시 만들어주는 시스템 + 신선도 높음
- 💬 “도쿄보다 맛있다는 평도 있을 정도로 퀄리티 좋음”
- ✅ 가족 단위 방문에도 적합
3. Kanazawa Maimon Sushi – Kyoto Porta점
- 📍 교토역 포르타 지하상가
- 🥇 고급 회전초밥 스타일 / 접시당 300~700엔
- 🦐 붉은 새우, 참치 대뱃살, 우니 등 고급 재료 사용
- 💬 “태블릿 주문하면 갓 만든 초밥이 바로 도착!”
- ✅ 위생적이고 분위기 세련됨 / 웨이팅 있음
https://blog.naver.com/nirvana807/224015166018
4. Daiki Suisan Kaiten Zushi – Kyoto Tower Sando점
- 📍 교토타워 지하, 교토역 도보 2분
- 💰 접시당 100~300엔 / 가성비 좋음
- 🐚 해산물 덮밥도 함께 판매 / 메뉴 다양
- 💬 “관광객도 많지만 현지인도 자주 오는 곳”
- ✅ 다국어 메뉴판 제공 / 어린이 동반 가능
5. Kaiten Sushi Uogashi – 이온몰 교토점
- 📍 도지역, 이온몰 교토 내
- 🐟 회전초밥 + 가이센동(해물덮밥) 전문
- 💰 접시당 200~500엔 / 퀄리티 대비 가격 만족
- 💬 “쇼핑 후 한 끼로 딱 좋은 구성”
- ✅ 어린이 메뉴 있음 / 가족 여행에 추천
이번 교토 일정은 4박 5일로 길지 않아서
걍 초밥과 우동만 먹고 오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