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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계획

TJ곰의 정보수집 2024. 10. 30. 09:40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은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말라카를 가는 일정인데

말라카에 꽂혀서 쿠알라룸푸르는 이제야 검색을 하네요.

 

11년전에 잠시 갔는데 기억이 없는 도시 쿠알라룸푸르

뱅기타기 전에 잠깐 들른 거라 기억이 없는게 맞긴한데

 

그래도 이렇게 까지 없을 줄이야

 

워낙 상업화된 도시니까 하루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2박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네요.

 

오히려 말라카가 워낙 작은 소도시라 하루정도면 다 볼수 있고

쿠알라룸푸르를 3박 잡는게 맞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 공평하게 이틀, 이틀 하기로

 


트리플이 제안하는 일정을 보니 괜찮을듯 하여 그 일정을 토대로 좀 알아보았습니다  

1일
수리아 KLCC 중심부-페트로나스-KLCC공원-파빌리온-잘란알로 야시장-창캇부캇빈탕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숀코네리가 출연한 헐리우드영화 인트랩먼트 촬영지
41층과 42층 복측형 스카이브릿지 방문

 

*건너편에 KLCC공원, KLCC(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 수리아몰이 있음
KLCC수리아몰에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간단히 요기하기 좋음(음식은 안비싼데 술이 비싸다함)

*KLCC수리아몰 내부 맛집
리틀페낭카페/허유산 망고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 대형쇼핑몰(스카이워크로 임피아나 KLCC호텔이 연결된다고 함)

내부 맛집 마담콴스(말레이시아 전통음식)
팟타이, 커리락사, 나시레막, 사태믹스, 물..이렇게 주문하고 한화2만5천원

*잘란알로 야시장
열대과일천국. 사서 아들에게 먹이자

잘란알로 야시장 걷다보면 센트럴 마켓이 나옴
가는 길에 페탈링 야시장이 있음(짝퉁천국)

*센트럴마켓
차이나타운 북쪽에 위치
1888년 식민지 총치하던 영국인들이 지음
당시는 주석광산 광부의 재래시장

*쿠알라룸푸르 타워
커피 언덕에 위치한 타워(모선통신탑) 전망대가 있음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갔다면 굳이 안가도

2일
메르데카 광장-쿠알라룸푸르 시티 갤러리-센트럴마켓-차이나타운-관디사원-스리마하마리아만 사원

*쿠알라룸푸르 시티 갤러리
근처에 예쁜 건물 중에 국립섬유박물관이 있음. 입장료 무료

메르데카 광장. 예쁜 건물을 볼 수 있다

 

*메르데카 광장
독립광장이라는 뜻. 말레이시아가 독립한 1957년 8월31일
영국국기를 철거하고 말레이시아 국기가 계양된 역사적인 ㅏㅇ소
술탄압둘사마드 빌딩이 이쁘게 생김
영국식민지 시대인 1897년 건출된 건물

참고로 쿠알라룸푸르는 지하철도 잘 되어 있음

3일 
바투동굴-국립모스크-쿠알라룸푸르새공원-뉴센트럴

*KL버드공원
도심에서 차로 10분
새들의 천국,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다

*바투동굴은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다

*왕실박물관-구왕궁
부유한 중국사업가 첸젠양의 저택
이거..말라카에도 있다고 한거 같은데
주변이 아름답다고 하니 가야겠음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기내가는 방법
KLIA(Kual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Express 열차, 30분이면 시내 도착(1인 1만5천원 수준)
버스타고 가는 것도 좋음
3번 버스매표소에서 호텔이름을 외치면 티켓을 주는데 좌석을 선택할 수 있고 1인당약 5천원에 호텔 앞까지 이용
티켓에 보면 탑승게이트와 시간, 좌석이 있어서 맞춰 탑승
그런데 3인이라면 택시타고 가도 비싸지 않음(2만2천원수준)

대부분 더우니까 그랩을 타라고 추천
그랩의 생활화

 

요 정도 정보 검색을 하고, 더 자세히 알아보려는데 문제가 생겼다

 

말레이시아 항공권이 생각보다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