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카오 호텔 '하버뷰 호텔'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으로 쇼핑때문에 홍콩을 종종 갔지만 마카오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홍콩 가족 여행은 저를 위해 '마카오'를 집어 넣었죠. 나무위키에 적힌 마카오 소개를 보죠.[수백 년 전부터 포르투갈인들이 지어온 남유럽풍 고건축과 문화가 남아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여러모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관광 산업이 발달해 있다. 이베리아 반도와 중국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마카오는 중국 영토이지만 일국양제가 시행되어 많은 부분에서 본토인 중국 대륙과 분리되어 있다. 마카오는 몇몇 국가 대표팀도 중국과는 별도로 가지고 있고 국제기구에도 중국과는 별도로 가입할 자격이 주어진다. 면적이 상당히 작고 인구가 적은 지역이지만 이 지역이 유명한 이유는 역시 세계 최대의.. 침사추이 호텔 '더 솔즈베리 - YMCA 오브 홍콩' 8월 중순 홍콩 여행... 두렵습니다. 미친듯이 더울것으로 예상하거든요.비도 종종 올거고, 습기가 한가득일거고, 안개도 많이 낄꺼고, 온도는 40도를 넘나들거고.... 뭔가 한국 날씨 습하고 더울때 아들한테 "홍콩 여행가면 딱 이 날씨야. 각오하고 가야해" 라고 말하면 아들은 "엄마, 한국도 더워"라고 말하더군요. 그래도 날 더우면 좀 걷다가 퍼질 것을 알기에 홍콩 숙소 잡을때1. 위치 2. 교통 3. 수영장 보유를 우선으로 했습니다. 일주일 내내 홍콩에 있을 거라, 3분의 2는 홍콩본토 3분의 1은 마카오에 있기로 결정했죠. 그래서 결정한 홍콩 숙소는 '침사추이'에 위치한 솔즈베리 입니다. 심사숙고해서 고른게 아니라, 그냥 아고다에서 '수영장'만 체크해서 골랐고, 대충 지도상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 홍콩 가기 전 중국어 회화 진짜 10년 만에 홍콩 여행입니다. 중국 반환 전에 일본처럼 편하게 가던 여행지 인데...멀어진 느낌이네요.아이와 남편이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무더운 여름에 쪄죽을거 같지만 가기로 했습니다. 가기 전에 간단한 표현은 한번 보고 가려합니다.옛날에 회사 일이 넘 지루하고 따분해서 점심시간에 중국어를 배웠는데 그때는 나름 중급 수준까지는 한거 같은데다 까먹었네요. 아들도 중국어를 4-5년째 배우고 있는데, 얼마전 '니 쭝궈런 마?'라고 했더니 영어로 '노'라고 답하더니자기는 홍콩에서 영어만 쓸거 라고 하네요. 중국은 보통화(간체) 홍콩은 광둥어(번체)를 써서 또 좀 다르긴 하지만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다들 한자 문화권이라서 한자를 많이 아는자는 대충 때려잡으면 비슷하게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그런면에..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